오늘 알아볼 차량은 국민 중형 세단
쏘나타 DN8 차량입니다.

글쓰기에 앞서 저는 2021년형 쏘나타 센슈어스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엔 작성했던 글처럼 아반떼 CN7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출고까지 너무나 긴 시간이 필요했고
여러 차량을 알아보던 중
쏘나타가 꽤나 가성비 있는 모델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되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쏘나타는 4개의 엔진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솔린 2.0 엔진 / 가솔린 1.6 터보 엔진 / LPI 2.0 엔진 /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엔진
이 중에서 저는 2.0과 1.6T 엔진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엔진 | 장점 | 단점 |
가솔린 2.0 | 정숙성과 승차감 늘 사용해오던 안정적인 사골 엔진 정비 및 관리가 비교적 쉬움 다른 엔진에 비해 저렴함 |
과도한 연비 위주 세팅 (아쉬운 출력) 치고 나가야 할 때 답답함 6단 자동 변속기 / C-MDPS 1.6 터보에 비해 비싼 자동차세 |
가솔린 1.6 터보 | 더 좋은 출력과 연비 스포티한 외관 변화 8단 자동 변속기 / R-MDPS 2.0에 비해 저렴한 자동차세로 몇 년 이내에 차량 가격 차이 상쇄 |
비교적 까다로운 관리 (내구성?) 터보랙 및 소음 |
직접 1.6터보 vs 2.0 을 검색해보시면 충분히 찾아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선택했습니다.
쏘나타가 첫 차량이라 언제 기변병이 올지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래 타게 되면 생길 관리 문제에
큰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2.0과 1.6T를 직접 시승해본 결과
저의 주행습관 기준으로는 2.0이 꽤나 답답했습니다.
자동차세가 저렴해서 차값을 금방 상쇄시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제는 등급과 옵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쏘나타 센슈어스 (2.0 기본 / 1.6T 추가 시 830,000원 추가)의 가격표 입니다.


모던 / 프리미엄 플러스 / 인스퍼레이션 / N Line 디자인 에디션
4가지의 등급이 존재합니다.
23년형으로 연식 변경이 되면서
N Line 디자인 에디션이라는 등급이 신설되었습니다.
외관을 쏘나타 N Line으로 바꿔주는 등급입니다.
쏘나타 N Line이 약 3,600만 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그냥 N Line이 더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 같지만,
2.5 터보 엔진이 부담되는 분이 취향으로 선택하실 것 같습니다.
N Line 에디션은 제외하고 1.6 터보 기준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등급별 절대 불가한 옵션 및 기능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등급 | 절대 불가능한 옵션 및 기능 |
모던 | 빌트인 캠 전방 주차 거리 경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18인치 휠 12.3인치 LCD 클러스터 전동 시트 및 럼버 서포트 앞좌석 통풍 시트 및 뒷자석 열선 시트 시트 컬러 선택 불가능 인조가죽 크래쉬 패드 멜란지 니트 내장재 (천장 부드러운 내장재) |
프리미엄 플러스 | 자외선 차단 유리 (앞면) FULL LED 헤드램프 (프로젝션 타입)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카멜 및 그레이지 시트 컬러 선택 불가능 |
프리미엄 플러스에서 불가능하면 모던에서도 절대 불가합니다.
위 표를 참고하여 각자 필요한 옵션들이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옵션 세부 사진들 몇 장 첨부합니다.




'내'가 [ 모던 ] 을 산다면
모던 + 현대 스마트 센스 + 하이패스 시스템 + ECM 룸미러를 선택할 것입니다.
(차량 가격 : 28,230,000원 )
모던부터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전자식 변속 버튼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각종 안전 옵션들까지
아반떼 풀옵션과 가격차이가 약 200만 원 정도 차이나지만
급에서 오는 차이는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현대스마트 센스의 정차 및 재출발 기능은 막히는 길에서는 최고이고,
하이패스와 ECM 룸미러는 저렴한 가격으로 실내를 깔끔히 할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내'가 [ 프리미엄 플러스 ] 을 산다면
프리미엄 플러스 + 컴포트Ⅰ, Ⅲ + 12.3인치 LCD 클러스터 + 18인치 휠을 선택할 것입니다.
(차량 가격 : 31,780,000원 )
프리미엄 플러스에서는 컴포트 옵션들의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가죽 및 전동 시트와 뒷자리 열선, 후면 전동 커튼과 2열 측면 수동 커튼까지 있습니다.
뒷자리에 누군가 탑승할 일이 적다면 컴포트 Ⅲ는 빼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클러스터와 휠 옵션은 저렴한 가격으로 스타일을 좋게 할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이렇게만 뽑아도 수준 높은 옵션 및 편의 사항을 다 누릴 수 있습니다.
아반떼와는 다르게 옵션을 많이 선택하면 인스퍼레이션으로 유도하고
저렴하게 판매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최고 등급에 걸맞는 등급입니다.
'내'가 [ 인스퍼레이션 ] 을 산다면
인스퍼레이션 + 나파가죽 시트를 선택할 것입니다.
(차량 가격 : 35,430,000원 )
인스퍼레이션에는 후측방 모니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서라운드 뷰, HUD 등
플래티넘에 속해있는 옵션들이 모두 기본 사양입니다.
그래서 가격대가 높아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19인치 휠은 디자인은 매우 좋지만, 중형차에 특성
패밀리카 같은 점을 고려하면 과도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빌트인 캠과 스피커 옵션은 개인적으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N Line 에디션은 실제 N Line과 비교해보면서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N Line 에디션 선택 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는 제외됩니다. )
현재 저는 1.6 터보 쏘나타 (프리미엄 플러스 등급)을 타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 하나 없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연식변경이 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가성비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운전 중 자주 보이는 실내는 정말 예쁘다고 칭찬 많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형 쏘나타 DN8 알아보기를 마치겠습니다.

''내'가 산다면 > 현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자동차 22년 9월 납기 예상 정보 아반떼 하이브리드 그랜저 등 (0) | 2022.09.06 |
---|---|
2023 쏘나타 N Line 가솔린 2.5 터보, '내'가 산다면? (0) | 2022.08.21 |
현대 캐스퍼 - '내'가 산다면, 경형 SUV 1.0 터보 엔진? 빠른 출고까지 (0) | 2022.08.16 |
2022 아반떼 (CN7) - '내'가 산다면, 등급 및 옵션 골라보기 (0) | 2022.08.13 |
2022 아반떼 (CN7) - '내'가 산다면, 파워트레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0) | 2022.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