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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다면/현대

2022 아반떼 (CN7) - '내'가 산다면, 파워트레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안녕하세요. 차를 궁금해하는 '내' 입니다

 

최근에 신차를 구매하게 되면서

수많은 차의 트림과 옵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자율주행과 같은 첨단 옵션부터

휠과 같은 디자인 옵션까지

많은 옵션이 존재합니다.

 

모든 차를 살 수 없기에

고민은 커져만 가는데요.

 

그 고민을 잘 알기에,

오늘은 제가 처음 사려고 했던 아반떼 CN7의 파워트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현대자동차 공식홈

 

아반떼 CN7은 3가지의 파워트레인이 존재합니다.

 

 

1.6 가솔린 + IVT 무단 변속기

 

1.6 LPI + 자동 6단 변속기

 

1.6 가솔린 하이브리드 + 6단 DCT

 

 

변속기 별 특징입니다.

변속기 종류 특징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 변속기
변속 충격이 없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고효율 무단 변속기입니다.

연비 및 실용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변속기입니다.
6단 자동 변속기
현재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변속기
입니다.

변속 충격이 작고 부드러우면서 선형적인 가속 감각과 
편안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6단 DCT
구조적으로 수동 변속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수동 변속기처럼 동력 전달 효율성과
직결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변속기 중에서 변속 시간이 가장 빠릅니다.

 

변속기별 체감되는 차이점은

현대자동차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승 체험을 활용해

직접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1.6 가솔린 + IVT 무단 변속기 모델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주행거리가 비교적 많지 않습니다.

출처 : stalkerstudent - Getty Images/iStockphoto

LPI 엔진과 하이브리드 엔진의

저렴한 유지비용이라는 메리트가

주행거리가 적은 저에게는 크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아반떼 기본 모델도 연비가 충분히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둘째, LPG 충전소 인프라

출처 : sentavio - kr.freepik.com

제가 사는 곳 근처에서는

가솔린 주유소가 주변에 많이 자리하고 있어서

가격 및 품질을 비교하여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LPG 충전소는 제 주변에 한 곳만 있어서

선택하기에 큰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셋째, 하이브리드의 가격

출처 : cgdeaw - Getty Images/iStockphoto

아반떼 하이브리드 인스퍼레이션의 시작 가격은 3,080만 원입니다.

 

쏘나타의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 플러스 등급의 시작 가격은

1.6 터보 기준 3,000만 원입니다.

 

기본 모델도 연비가 좋은 편이기에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형 세단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을

아반떼에 지불하기에 조금 부담이 되었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의 더 좋은 연비,

주행 중 모터의 개입으로 더 좋은 힘, 정숙성

저공해 자동차 혜택은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비,  인프라,  차량 가격,  정숙성

  가솔린 LPI 하이브리드
연비 (17인치 휠 기준) 14.5km/l 10.3km/l 19.5km/l
연료 가격 (2022-8월 기준) 1,836원 1,088원 1,836원
주유 및 충전 인프라 좋음 보통 (거주지 별 상이) 좋음
차량 가격 순위 (풀옵션 기준) 3 2 1
정숙성 보통 보통 매우 좋음

위 기준으로 각자에게 맞는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비교적 많지 않은 주행거리와 무난한 준중형 세단이 필요하다면, 가솔린 모델

 

주변에 편한 LPG 충전소가 존재하고, 주행거리가 많다면,  LPI 모델

 

주행거리는 평범하지만, 하이브리드의 정숙성을 원한다면,

비용 측면을 고려해서 하이브리드 모델

 

 

다음에는 2022 아반떼 CN7의 옵션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