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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다면/기아

기아, 2022 K3 페이스리프트 가성비 준중형 세단 '내'가 산다면?

 

오늘 알아볼 차량은

기아의 K3입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현재 국내 준중형 세단은

기아의 K3

현대의 아반떼

두 모델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K3와 아반떼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플랫폼입니다.

 

신형 쏘나타의 적용된 3세대 플랫폼 사진 - 출처 : 영현대 공식 홈

 

K3는 2세대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아반떼는 신형 3세대 플랫폼을 사용합니다.

 

 

플랫폼의 세대차이는

안전성, 공간, 주행성을 수치로만 보아도

기본기의 차이가 분명해보입니다.

 

 

출처 : 기아자동차
출처 : 현대자동차

 

 

두 차량의 크기도 약간 다릅니다.

K3를 기준으로 아반떼가

전체적으로 크기가 조금씩 크고

전고가 낮아서

 

 

크기 차이를 설명하자면

K3에서 호떡 누르개로

아주 살짝 눌러주면

아반떼가 되는...

 

 

기본기와 판매량만 보아도

아반떼가 우세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의 세대 차이보다

차급의 차이를 체감하는 것이 더욱 쉽고

평범한 사람들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 준중형 세단이

선택의 폭이 좁기 때문에

디자인, 가성비, 출고 대기기간을 이유로

K3도 꽤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22년 8월 기준

K3의 출고 대기 기간은

전 등급 모두 약 4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합니다.

 

(아반떼 가솔린 모델은 약 10개월 이상 소요)

 


K3의 제원

 

파워트레인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엔진
배기량 1598cc
변속기 스마트스트림 IVT 무단 변속기
최고 출력 (ps / rpm) 123 / 6,300
최대 토크 (kgf•m / rpm) 15.7 / 4,500

 

연비 (15인치 휠 기준)

복합연비 15.2km/ℓ
도심연비 13.6km/ℓ
고속도로연비 17.7km/ℓ

 

아반떼와 거의 동일한 스펙입니다.

 


K3 가격표 및 구성

 

출처 : 기아자동차
출처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의 K3는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총 4개의 등급이 존재합니다.

 

 

원활한 등급 선택을 위해

등급별로 절대 포함되지 않는 옵션을

알아보겠습니다.

 

등급 절대 불가 항목 ( 원한다면 윗 등급으로 )
트렌디
10.25인치 클러스터
앞좌석 통풍시트
무선충전 시스템
선루프
LED 실내등

드라이브 와이즈 미선택 시
사이드 미러 LED 방향지시등 미적용
휀다에 방향지시등 적용

프레스티지
오렌지 브라운 인테리어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뒷자석 USB 단자 (급속충전용)
슬라이딩 콘솔 암레스트
소프트 재질 도어트림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동승석 시트백 포켓
뒷좌석 에어벤트
서라운드 몰딩
선바이저 조명

노블레스
LED 포그램프
가죽시트
뒷좌석 6:4 폴딩시트
운전석 메모리 시트
에어로 타입 와이퍼

 

윗 등급에서 불가하면 아랫 등급에서도 불가합니다.

 

 

모든 등급에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화면이 필요하시다면

눈물을 머금고 내비게이션을

추가하셔야 합니다.

 

 

각자에게 필요한 옵션을 알아보고

가격과 함께 비교하면

현명한 등급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K3 옵션 세부 사진

 

기본 / LED 헤드램프 (스타일 옵션)
기본 / LED 리어 콤비램프 - 출처 : 기아자동차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 출처 : 기아자동차
기본 계기판 /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 출처 : 기아자동차
메뉴얼 에어컨 /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 출처 : 기아자동차
휠 디자인 - 출처 : 기아자동차

 

 


'내'가 산다면

 

프레스티지 + 스타일 + 10.25인치 내비게이션

( 22,050,000만 원 )

 

 

 

프레스티지를 선택한 이유

 

1. 개인적인 필요 옵션 존재

(통풍시트, 버튼 시동, 가죽 열선 핸들 등)

 

2. 상위 등급에서 주는 옵션 불필요

뒷자리 편의 옵션 및 인테리어 컬러가

필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가성비

2300만 원을 넘어간다면 신형 플랫폼인

아반떼가 더 가성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옵션 선택 이유

 

1. 스타일

저렴한 가격으로 차량의 이미지를

좋아보이게 만드는 가성비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2. 10.25인치 내비게이션

K3는 모든 등급에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후방카메라를 위해 선택했습니다.

 

 

 

옵션 선택하지 않은 이유

 

1. 컴포트

가격대비 구성이 매우 좋은 것은 맞지만

2열 편의 옵션이 필요한 경우라면, 차급을 높이는 것이

더욱 만족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2. 드라이브 와이즈

있으면 좋은 것이 맞지만, 일정 금액을 넘어가

동일 차급인 아반떼가 더 좋아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3. 선루프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마무리

 

이런식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과

자금을 생각해서 등급과 옵션을 선택한다면

더욱 만족스러운 차량을 받게 될 것입니다.

 

 

차량을 계약하실 분들 혹은

차량 인수를 대기하고 있는 분들

모두 좋은 차량 인수하실 겁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